남기는말 |
얼마전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작은 레스토랑인데 규모가 좀 작아서인지 직원을 몇 안두더군요.
직원 1명에 알바생 1명 ..
그렇다보니 하루종일 제 대화상대라고는 직원 오빠 하나뿐입니다 ㅋ
직원오빤 30대 초반 전 20대 초반..
첫출근을 해서 하루 이틀 동안은 분위기 적응 하랴~ 일 익히랴~ 그러고 낯도 좀 설어서 많은 대화를
하지는 않았는데요 -_- 한 사흘정도 지나니 말문이 자연스럽게 터지더라고요 ㅎㅎ
그래서....이야기를.....하는데......어째 하면 할수록 그 말에서 풍겨나오는 약간의 무식내 -0-............
저는 음악을 전공했습니다. 그래서 매니저님이랑 직원오빠랑 셋이서 '니가 하는 악기는 어떤거냐 ~
나중에 갖고와서 한번 연주해봐라~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주저리주저리 하고있는데
직원오빠 갑자기 불쑥 하는 말.
" 넌 무슨과야? "
.................-_-;;;
" 헤헤~음악전공했다니깐요~~"
" 그래~ 음악은 전공이고 ~~ 과는 어디 무슨 과냐구~~~"
.....................-ㅁ-;; 머시라고라......
" ....음악과죠....더 자세히 이야기 하면 XX(전공악기) 과...."
" 아~그래? 몰라 귀찮아~"
이때까지만 해도 의외네..그래도 그분야에 대해서는 잘 모를수 있으니까..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습니다... 근데 왜 귀찮냐고 이사람아-_-;;;;;
그리고 또 며칠뒤.....에펠탑 모양 귀걸이를 하고 출근을 한 날이었습니다...
거울을 보면서 머리를 묶고 있는데 옆으로 다가온 직원오빠,
아무말도 안하고 있길래 분위기도 멋쩍고해서
" 오빠 내 귀걸이 이쁘지 않아요? " 라고 물었죠
암말없이 보더니.....................아주 상콤하게 한마디 날려주십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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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비엔나의 상징~~!!!"
" 아하~~비엔나의 상징~~!!!"
" 아하~~비엔나의 상징~~!!!"
오.....지쟈스...!!!!..쟈가 시방 뭐라카능교......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그래서 완전 푸합!!!! 하면서 깔깔깔 웃었지요!!
그런장난에는 웃어주는게 예의므로....그런데 웃다보니 뭔가 이상합니다-_-
그래서 쳐다보니 왜 웃냐는 식으로 멀뚱멀뚱 저를 쳐다보네요....
이자식아... 진심이었던거냐.....
급민망해진 저는......" 아하하...오빤 농담도 잘해요~" 했더니 " 뭐가? " ........................
저는...더이상 아무말도 할 수 없어 벙찐얼굴로 그 자리를 서둘러 피했습니다...
그 이후로도 황당한 언행은 계속 되고있고...그 오빠 얼굴 보기가 상당히 ㅠㅠ
제 친구한테 이 이야기를 해줬더니......
" 야 조심해..그 사람 파리랑 프랑스랑 다른나라라고 생각할지도 몰라 -_- "
듣고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아~~공부하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 문제에 부딪치면 나는 미리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할 각오를 한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한 권의 책속에 하나의 세계가 있고 여러 가지 인생이 있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정도로 쉽게 병에 걸리고 만다.
그리고 정말 누구의 마음에 '좋은 사람'으로 남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소중한지 깨닫기 시작한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쾌활한 성격은 마치 견고한 성(城)과 같아서 그 속으로 들어가기는 어렵지만 한 번 들어가면 오랫동안 머물 수 있다.
사람들은 시간이 사물을 변화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당신 스스로 그것들을 변화시켜야 한다.
이제 사람들은 전쟁이 아무 것도 해결하지 못할 뿐 아니라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지는 것만큼이나 비참하다는 끔찍함을 느끼게 되었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젊었을 때는 시간이 충분히 있다. 아무리 낭비해도 없어지는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법이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모든 생명체는 절대로 아름답지 않은 대상에게서 사랑을 느끼지 않는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시간이 이르면 이르다고 해서, 시간이 늦으면 늦었다고 해서 일을 하기를 싫어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디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때론 지혜롭고 신중한 사람도 엄청난 두려움에 빠질 수 있다네.
인간은 내적으로 자유롭다. 다른 사람이 자신에게 상처 입히는 것을 허용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급기야 전 재산을 팔아 이사를 하였고 학군을 옮겼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도 항상 의식하고 있기때문이다....그리고 우정과 사랑은 배신이라는 아주 조심해야되는 악마가 있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그 격이 다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치유의 효과도 달라집니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나는 배낭을 가볍게 싸기로 유명하다. 배낭을 쌀 때의 원칙은 이렇다. 제일 먼저, 넣을까 말까 망설이는 물건은 다 빼놓는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당신의 노력을 존중하라. 당신 자신을 존중하라. 자존감은 자제력을 낳는다. 이 둘을 모두 겸비하면, 진정한 힘을 갖게 된다.
정의란 인간이 서로 해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편의적인 계약이다. 그사람을 무작정 기다리기는 답답하고,먼저 다가가기는 어렵고, 내 모든 것을 보여주기에는 언제 뒤통수 맞을지 몰라 무섭다.
한번씩 웃고 지나가세요~~~=ㅁ=;;; 두려움만큼 사람에게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힘을 효과적으로 빼앗아 가는 감정은 없다.
공을 차지 않으면 골인은 100%로 불가능하다. 새로운 의견은 항상 그 의견이 보편적이 아니라는 것 외에는 아무 다른 이유도 없이 의심을 받거나 반대를 당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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