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만발하여 향기 가득한 오월의 끝자락에서
400여명의 선수와 각클럽 응원단 회원분들이 참가한 가운데
30~31일 이틀간 5개부서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습니다.

예년과 다르게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대거 참가하시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심도
눈여겨볼만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에 반해, 언제나 그러했듯이 매인경기장의 코트수 부족으로 여기저기 흩어져서 경기를 치루다보니
선수는 물론이거니와 응원차 경기장을 찾아오는 클럽회원들의 발길도 이리저리 움직여야하는 불편함을
올해도 변화시키지 못한것이 끝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속에서도 참여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많은분들의 응원에 힘을 얻어
저희 연합회 식구들은 피곤함을 앚은채 진행을 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조금은 무덥기도 했던 날씨였지만 관심과 참여로 도와주심에 거듭 감사인사를 드리오며
별다른 사고없이 무사히 끝나게 된점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2015년도의 대회행사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앞으로 남은 대회에도 더욱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오며
즐거운 테니스로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고맙습니다^^*^^

대회결과...

▼실버부
          우  승: 정대근(부영)/이수근(에이스)
         준우승: 이귀열(부영3)/서현택(별내)
            3 위 : 박경순(퇴계원)/유수길(에이스) .박성룡(호평내)/이규승(별내)